[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릉해양경찰서는 강원 강릉시 포남동 임시청사에서 첫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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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식 후 강릉 연안 치안현장을 점검하는 박홍식 강릉해경서장.[사진=강릉해양경찰서] 2025.03.31 onemoregive@newspim.com |
박홍식(58) 초대 서장 취임과 함께 공식 출범한 강릉해양경찰서는 전국에서 스물 한 번째, 강원지역에서 동해·속초해양경찰서에 이어 세 번째로 출범했다.
박홍식 서장은 "적극적인 대처와 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한 해양 환경을 만들고,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여 모든 시민이 바다를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서장은 취임식에 이어 강릉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탑승해 관내 해양안전사고 예방 및 구조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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