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산악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삼척 백두대간 완등 인증 챌린지'의 공식 명칭을 결정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오는 31일까지 실시되며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구글폼 또는 포스터 QR코드를 스캔해 1인 1투표로 진행된다. 최종 명칭은 선호도 조사를 기반으로 최종 심사를 거쳐 4월 초 공개될 예정이다.
조사 대상은 1차 심사를 통과한 '영동 알프스', '오름왕(王) 삼척(三陟)', '다(多)오름 삼척', '삼척 백두벤쳐', '삼척 백두드림(BaekduDream)', '삼척 '山타클래스', '삼척백두대간오름', '삼척 백두대간 완등왕' 등 8개다.
김신 전략산업과장은 "국민이 직접 선택한 명칭을 통해 친근하고 기억하기 쉬운 브랜드를 만들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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