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25일 오후 3시 7분쯤 대전 유성구 용산동의 한 상가건물 신축현장에서 타워크레인이 도로 쪽으로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타워크레인이 쓰러지면서 튄 파편에 40대 남성 인부가 머리와 가슴 부위를 다쳤다. 해당 인부는 의식이 저하된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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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25일 오후 3시 7분쯤 대전 유성구 용산동의 한 상가건물 신축현장에서 타워크레인이 도로 쪽으로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사진=송영훈 독자 제공] 2025.03.25 gyun507@newspim.com |
이 사고로 공사 가림막 일부가 파손됐으며, 타워크레인 일부가 상하행 도로를 덮쳤다. 차량이나 행인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장비 9대와 인력 19명을 투입해 현장 수습 중이다.
소방과 경찰 등은 강풍으로 인한 사고로 보고, 공사 관계자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한편 이날 대전지역에 강풍 피해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25일 오후 중구 태평동에서는 태양공 판넬이 날아갔고, 대덕구 신탄진에서는 상점 간판이 떨어지는 사고가 났다. 또 이날 오후 서구 산성동에서 집 지붕이 날아갔으며, 동구 정동에서는 건물 철판이 떨어졌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