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트가르트 요새에 엘리트 필드 추가
새 장비 '타른 헬름' 및 다양한 이벤트 선보여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위메이드의 대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Legend of YMIR)'가 20일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우트가르트 요새'에 엘리트 등급 필드가 추가됐다. 엘리트 필드에는 최대 56레벨 몬스터가 출현해 고레벨 이용자들이 더욱 치열하고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또한 체력과 물리 피해 방어 등을 증가시키는 새로운 액세서리 장비 '타른 헬름'도 공개됐다. 타른 헬름은 일반 주화로 제작 가능하며, 10강으로 제련 시 NFI(Non-Fungible Item)로 등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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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위메이드] |
이와 함께 버서커, 볼바, 스칼드, 워로드 등 4종 클래스의 PvP 전투 스킬이 개선돼 이용자들이 강화된 스킬로 더욱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위메이드는 다음 달 3일까지 '톰테를 잡아라'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용자 100명이 함께 매일 오후 2시, 8시, 자정에 등장하는 필드보스 '톰테의 사념체'를 처치하면 '요르문' 장비, '브록의 무기 도안' 등이 포함된 상자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같은 기간 출석 이벤트 2종도 함께 진행된다. 7일간 게임에 접속하면 '마나 재생 물약', '음식 꾸러미' 등이 포함된 '보급품 꾸러미'와 '레벨 달성 상자' 등을 선물받는다. 43레벨과 50레벨 달성 시에는 '요르문 장비 선택 상자'와 상급 희귀 장비 '이발디 장비 선택 상자'를 각각 제공한다.
또한 '아스가르드의 요리왕' 제작 이벤트는 오는 4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미궁, 폴크방, 혼돈의 신전, 라그나로크에서 '오래된 향신료'를 획득해 방어력, 공격력 등을 증가시켜주는 컬렉션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한편,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현재 첫 번째 시즌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며, 모든 사전예약자에게는 '빛나는 장신구 강화석' 등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할 예정이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