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노고 격려, 시정 발전 위한 공직자 의견 수렴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정인화 광양시장은 '광양시가 응원합니다' 행사를 통해 체육과 공직자들과 소통하고 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체육과 직원들에게 간식을 나누며 활기찬 도시 광양을 만드는 데 기여하는 체육과의 노력을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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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광양시장, 직원 소통 행사. [사진=광양시] 2025.03.19 ojg2340@newspim.com |
체육과는 시민 건강 증진과 체육 활동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체육시설 관리와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부서다. 또한 42팀이 참가한 '제26회 백운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와 115팀의 동계전지훈련팀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정 시장은 공직자들에게 "민원인을 가족처럼 대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행정을 펼치라"고 강조하며 저출생과 인구 감소 문제에 대응해 "태아기부터 지원하여 출산과 양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부서원과는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나누며 시장의 정책 결정 방식과 개인적 소신에 대해 대화했다.
정인화 시장은 "직원들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높이고자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시가 응원합니다' 행사는 시장과 공직자 간 유대감 형성을 통해 활력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매월 한 개 부서를 대상으로 실시해 공직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시정에 도움이 될 만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