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메리츠증권에서 19일 한국가스공사(036460)에 대해 '해외 LNG 투자의 선봉은 항상 가스공사였다'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50,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37.0%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한국가스공사 리포트 주요내용
메리츠증권에서 한국가스공사(036460)에 대해 '약 10개국에 걸쳐 해외 가스전, LNG 설비 투자 진행. 가스공사보다 해외 LNG 투자 경험 많은 곳이 없다. 오래 기다렸다. 드디어 줄어들기 시작하는 미수금. 일본 상사와의 협력 하에 Alaska 수주 가능할까?: 2024년 주당 1,455원의 배당을 결정하면서 3년 만에 배당을 재개. 2025년에는 DPS 3,500원(배당 수익률 약 9%)을 전망. 석유공사가 대왕고래 가스전 개발도 지속 중임을 감안 시 기대 가능한 모멘텀 풍부.'라고 분석했다.


◆ 한국가스공사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유지, 50,000원 -> 50,000원(0.0%)
- 메리츠증권, 최근 1년 목표가 상승
메리츠증권 문경원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50,000원은 2025년 02월 24일 발행된 메리츠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50,000원과 동일하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메리츠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4년 04월 16일 35,000원을 제시한 이후 상승하여 이번에 새로운 목표가인 50,000원을 제시하였다.


◆ 한국가스공사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49,917원, 메리츠증권 전체 의견과 비슷한 수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오늘 메리츠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50,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49,917원과 비슷한 수준으로 이 종목에 대한 타 증권사들의 전반적인 의견과 크게 다르지 않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49,917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54,182원 대비 -7.9%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한국가스공사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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