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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증권, 금융소비자보호의 날 운영

기사입력 : 2025년03월12일 11:15

최종수정 : 2025년03월12일 11:15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iM증권은 매월 둘째 주 수요일을 '금융소비자보호의 날'로 지정해 임직원에게 금융소비자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실천하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금융소비자보호가 일상이 되는 금융문화, 우리 모두의 실천으로 만들어진다는 '보호ON, 신뢰UP!' 슬로건으로 진행하는 금융소비자보호의 날에는 우선 전 임직원이 매월 둘째 주 수요일마다 금융소비자보호 실천서약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임직원의 책임감과 실천 의지를 다진다.

이와 함께 격월, 분기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임직원들의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일상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도한다.

'내 손안의 소비자보호 핸드북'을 제작해 금융소비자보호법 및 실무지침을 적시에 제공하고 금융소비자보호법, 보이스피싱 예방, 민원 예방 등 '주제별 교육활동'으로 실무 역량을 이끌어 낼 방침이다. 임직원을 대상으로 소비자보호 퀴즈, 아이디어 공모 등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하여 참여형 캠페인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한다. 이밖에 금융상품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소비자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금융소비자의 피드백을 반영한 서비스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2025.03.12 y2kid@newspim.com

iM증권은 그동안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영업점 금융상품 판매에 대한 점검을 확대하고 내부통제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기 위해 금융감독원 실태평가 컨설팅을 활용하는 등 사전적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비대면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AI기반 사칭 모니터링 서비스를 도입하였으며,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고도화를 통해 비대면 금융사고 피해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iM증권 관계자는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제도정비, 점검, 교육 등 회사 시스템적 정비를 통한 소비자보호 활동도 중요하지만 그 무엇보다 선결되어야 할 사안은 바로 임직원들의 소비자보호 마인드 구축"이라면서 "보호ON, 신뢰UP 이라는 슬로건과 같이 소비자 보호는 항상 지켜져야 할(ON) 가치로서 더욱 소비자보호와 권리증진에 노력하여 신뢰를 쌓아가는(UP)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y2k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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