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뉴스핌] 이휘경 기자 = 전남 목포 해상에서 해루질을 하러 간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11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59분경 해루질을 나갔던 A씨가 돌아오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가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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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경찰서 전경. [사진=목포해경] |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과 소방 당국은 수색을 벌여 오전 10시 20분경 압해대교 인근 해상에서 숨진 A씨를 발견했다.
해경은 A씨가 해루질 도중 바다에 빠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hkl81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