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시설 개선·자연경관 조성
[보은=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보은군은 군민들의 쉼터인 뱃들공원의 재정비 사업에 착수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공원 내 노후화된 시설을 정비하고 현대화된 공원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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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뱃들공원 재정비 조감도. [사진=보은군] 2025.03.06 baek3413@newspim.com |
2000년 조성 이후 지역 행사의 중심지로 활용된 뱃들공원은 이번 재정비로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재정비는 광장 포장 교체, 산책로 확장, 수목과 초화류 식재, 야간경관 조명 설치 등이 포함된다.
완공 목표는 6월 말이며, 공사 기간 동안 공원은 폐쇄된다.
군 관계자는 "뱃들공원을 더 아름답고 안전한 공간으로 만들어 주민들이 자주 찾는 명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