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청과 단양군은 4일 학교복합시설 1차 공모 참여를 위해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복합시설 건립을 위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하며 상진초등학교 부지 내에 주차장, 늘봄거점센터, 자기주도학습공간, 놀이공간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학교복합시설은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교육, 문화, 체육, 복지 시설로, 단양군은 인구감소지역으로서 공모에 선정될 경우 총사업비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공모에 선정돼 단양군의 교육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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