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여건과 청년 수요를 반영한 5대 추진 전략, 14개 정책 과제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정책은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주거·복지 등 선순환 환경을 구축해 청년들이 머물고 싶은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기조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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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열린 유성구 청년정책위원회 [사진=대전 유성구] 2025.03.04 jongwon3454@newspim.com |
이번 5대 추진 전략으로는 ▲청년의 일자리 환경 구축 ▲청년의 거주 안정 기반 조성 ▲청년의 삶의 질 개선 ▲청년의 미래 역량 강화 ▲청년이 주도하고 만드는 유성 등이다.
구는 추진 전략에 따라 청년 생애 주기별 정책 수요를 반영한 46개 세부 사업을 통해 청년 일자리·주거·복지가 선순환하는 환경 조성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유성구의 청년 인구 비율은 32.2%로 대전시 청년 인구 비율 28.6%를 크게 상회했다.
유성구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청년 실태조사를 진행한 결과 유성구 거주 청년 83.8%가 유성구에 '계속 살고 싶다'고 응답했다.
구는 주민등록 인구통계 및 청년 실태조사를 기반으로 청년들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시대변화에 맞춰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장기적인 안목의 비전과 정책이 필요하다"며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현장에서 구현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성장할 수 있는 청년 친화적인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지난달 25일 구청에서 2025년 유성구 청년정책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제2차 유성구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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