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도로명주소의 효율적 사용을 돕고 시설물의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6월까지 관내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 총 4만832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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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청 청사[사진=안성시] |
특히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훼손 및 표기 오류, 설치 위치의 적합성 등도 점검하기로 했다.
아울러 위험 요소 발견 시 즉시 조치하고,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은 예산 범위 내에서 우선 보수하기로 했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주소정보 이용 불편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