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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탄핵' 찬성 59% vs 반대 35%…정권교체 51% vs 유지 35%[한국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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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찬성 1%p 줄고 반대 1%p 늘어
중도층 70%·무당층 64% 탄핵 찬성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최후 진술을 끝낸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에 찬성하는 국민이 10명 중 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지난 25∼27일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월 넷째주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 탄핵에 대해 '찬성'한다는 응답은 지난주보다 1%포인트(p) 하락한 59%로 조사됐다. '반대'한다는 응답은 전주 대비 1%p 오른 35%, 의견 유보는 1%p 내린 5%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헌법재판관들이 25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최종 변론에 입장해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2025.02.25 photo@newspim.com

중도층은 '탄핵 찬성'이 70%, '탄핵 반대'가 23%로 집계됐다. 무당층에선 '탄핵 찬성' 64%, '반대' 18%였다.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좌우 진영 갈등이 극심해지는 가운데, 탄핵 찬반 여론은 고착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윤 대통령은 지난 25일 헌재 탄핵심판 최후진술을 통해 "12·3 비상계엄 선포는 국가가 위기상황과 비상사태에 처해있음을 선언한 것"이라며 임기단축 개헌과 정치개혁 등을 제안했으나 여론조사 결과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에서 탄핵에 찬성한다는 응답이 84%로 가장 높았다. 이어 인천·경기 66%, 대전·세종·충청 61%, 서울 57%, 부산·울산·경남 49%, 대구·경북 38% 순이다.

탄핵에 반대한다는 응답은 대구·경북에서 55%로 가장 많았다. 이어 부산·울산·경남 43%, 서울 36%, 대전·세종·충청 36%, 인천·경기 30%, 광주·전라 14% 순으로 집계됐다.

세대별로 탄핵 찬성·반대 응답은 ▲20대(71%, 20%) ▲대(62%, 30%) ▲40대(73%, 25%) ▲50대(67%, 30%) ▲대(48%, 49%) ▲70대 이상(33%, 58%)이다.

지지 정당별로는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탄핵 반대(84%)가 우세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선 반대가 2%에 불과했다. 정치 성향별로 탄핵에 찬성한다는 응답은 진보층 92%, 중도층 70%, 보수층 27%로 나타났다.

다음 대선 결과에 관한 질문에는 '정권 교체'에 동의한다는 응답이 51%로 '현 정권 유지' 38%보다 13%p 많았다.

지역별로 정권교체·정권유지 응답은 ▲서울(49%, 42%) ▲인천·경기(56%, 33%) ▲대전·세종·충청(53%, 41%) ▲광주·전라(71%, 14%) ▲대구·경북(33%, 56%) ▲부산·울산·경남(41%, 46%)으로 조사됐다.

세대별로는 ▲20대(56%, 25%) ▲30대(53%, 34%) ▲40대(65%, 28%) ▲대(63%, 31%) ▲60대(45%, 50%) ▲70대 이상(21%, 63%)이다.

지지 정당별로는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현 정권 유지'가 91%,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 '정권 교체'가 95%로 나타났다. 무당층은 '정권 교체' 47%, '현 정권 유지' 19%로 조사됐다.

정치 성향별로는 보수가 '현 정권 유지' 75%, 중도와 진보는 '정권 교체'에 동의한다는 응답이 각각 62%, 89%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4.5%이며,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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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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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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