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맞춤돌봄서비스 소통 및 의견 교환
[구리=뉴스핌] 최환금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간담회를 개최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과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에서 활동 중인 생활관리사 9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근무 시 애로사항과 처우개선 문제를 청취하고 어르신 서비스 강화를 위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눴다.
간담회에서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의 한 생활관리사는 치매 어르신 돌봄 사례를 발표하며 직업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일선에서 궂은 날씨에도 어르신들을 지켜주시는 생활관리사들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며,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사각지대의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
애로사항과 처우개선 문제 청취 [사진=구리시] 2025.02.27 atbodo@newspim.com |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생활관리사를 통해 방문·전화 지원과 사회관계 향상, 우울증 예방 프로그램, 일상생활 지원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