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지역 내 전통주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전통주 사업 활성화와 양조장 관광상품화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 신청을 오는 3월 5일까지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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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 담그는 모습[사진=안성시] |
이번 사업은 단순한 환경 개선을 넘어 체험 프로그램 개발과 홍보 시스템 구축을 지원해 전통주 업체에 자생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최종 선정된 업체에게는 맞춤형 사업계획을 수립해 환경개선과 컨설팅, 지역 관광코스 개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통주 산업은 안성시의 지역 특색과 전통 문화의 큰 부분을 차지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업계에 새로운 흐름을 가져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