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5일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복지를 책임질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총 26명의 위원이 위촉장을 받았으며, 민간위원장으로 이보경 문산종합사회복지관장이, 부위원장으로 김민철 서영대학교수가 선출됐다.
파주시는 이번 위촉식을 통해 협의체 주축 확립, 체계적인 복지 네트워크 구축, 강화된 민관협력으로 복지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지역사회보장 강화를 위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과 결과 전반을 심의·자문하는 대표협의체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파주시는 이날 2024년 연차별 시행 결과를 심의하고 효과성, 성과목표 달성도, 지역특성 반영 여부 등 종합 요소를 고려해 3개의 우수사업을 선정해 시행 결과를 최종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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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보장 강화 새로운 도약 [사진=파주시] 2025.02.27 atbodo@newspim.com |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위촉식을 계기로 "파주시 복지정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위원들의 소중한 경험과 탁월한 식견을 더해 누구나 살고 싶어 하고,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행복한 파주를 만드는 데 함께 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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