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이 마지막 절차에 돌입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2심 재판도 이번주 결심공판을 진행한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법재판소는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윤 대통령 탄핵심판 마지막 변론을 연다.
![]() |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이 마지막 절차에 돌입한다. 윤 대통령이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탄핵심판 10차 변론에 참석한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
최종변론에선 탄핵심판과 관련한 추가 증거조사 및 국회와 윤석열 대통령 측의 종합변론을 각각 2시간 씩 듣는다. 이후 최후진술을 들을 예정인데, 국회 측 소추위원인 정청래 법제사법위원장과 윤 대통령이 시간제한을 두지 않고 최후진술을 한다.
26일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선거법 위반 혐의 항소심 변론을 마무리짓는 결심공판이 열린다.
서울고법 형사6-2부(최은정 이예슬 정재오 부장판사)는 26일 오전 10시30분 5차 공판기일을 열고 검찰과 이 대표 측이 신청한 양형증인신문을 한다. 이후 오후 2시 결심공판을 연다.
abc1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