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제안 100여건 접수...20건 즉시 해결
즉각 조치로 신뢰 구축, 군 발전 협력 강조
[보은=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최재형 군수가 각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한 '주민과의 대화'가 지난 21일 보은읍 방문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4일 밝혔다.
최 군수는 12일 삼승면을 시작으로 11개 읍·면을 돌아다니며 정주여건 개선, 철도 유치, 스마트 농업 등의 2025년 군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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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보은군수가 주민 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다. [사진=보은군] 2025.02.24 baek3413@newspim.com |
이번 대화에서는 주민 제안 100건 이상이 접수됐으며 최 군수는 제안 중 20건을 즉시 해결하고 나머지는 담당 부서에 해결을 지시했다.
군은 주민들의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최재형 군수는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보은의 발전을 염원하는 많은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 건설을 위해 앞으로 군민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