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등급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 전반에 대한 이행 수준을 점검하고 정책에 환류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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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등급을 달성했다. 사진은 부산도시공사 전경 [사진=뉴스핌DB] 2022.08.09 |
이번 실태점검에서는 각 기관의 데이터기반행정 정책 이행 상황에 대해 ▲분석·활용 ▲공유 ▲관리체계 3개 영역의 10개 지표를 활용하여 3개 등급(우수, 보통, 미흡)으로 평가했다.
공사는 각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디지털 교육 위탁 협약 체결, 실무자 데이터 역량 강화방안 마련 등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를 위한 문화 정착 노력을 인정받았다.
신창호 사장은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를 위한 문화 정착을 시작으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행정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