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농협자산관리 충북지사가 2024년 '종합업적' 계량 부문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성과는 채무 감면과 면제를 통해 농업인들의 신용 회복을 적극 지원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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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일(왼쪽 두 번째) 농협자산관리 충북 지사장이 수상 후 금동명(가운데) 농협자산관리회사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충북농협] 2025.02.18 baek3413@newspim.com |
충북지사는 439명에게 50억 원의 채무를 감면하고, 신용불량 채무자 203명의 37억 원 채무를 면제했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의 경제적 재기를 도왔다.
농협자산관리는 농업인 재기 지원을 위한 '농업인 희망 동행 프로젝트'와 농촌 활력 증진을 위한 '우리 마을 희망 동행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올해에도 신용 회복 사업 확대와 농촌 활력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장병일 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농업인과 농촌에 힘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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