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위해 성금 기탁 및 봉사활동 이어가
[파주 =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 적성면 생활개선회가 지난 14일 적성면에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후원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과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됐다.
적성면 생활개선회는 지역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꾸준히 기여해왔으며, 최근 저소득 주민 후원을 위해 바자회를 개최했다. 성금 기탁은 설날부터 대보름까지 가족 행사가 많은 시기,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저소득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조옥희 적성면 생활개선회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기부와 회원들의 모금이 큰 힘이 된다"며 "계속해서 지역 봉사와 후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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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와 후원 활동 이어가겠다"[사진=파주시] 2025.02.18 atbodo@newspim.com |
송인숙 적성면장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받은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데 쓰겠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이 없는지 살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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