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뉴스핌] 최환금 기자= 구리시는 지난 14일 실버인지강사 30명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과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의 치매 돌봄 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종사자 역량 강화교육'과 일상에서의 치매 파트너 역할을 위한 '치매 파트너&파트너 플러스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버인지강사가 고령인 점을 고려해 사전 치매 예방을 위한 조기 검진도 실시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교육과 조기 검진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 예방을 실천하는 방법을 제시해 치매 친화 도시 구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하며,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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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치매 예방 조기 검진 [사진=구리시] 2025.02.17 atbodo@newspim.com |
한편, 구리시는 2019년 치매안심센터 개소 이후 다양한 치매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해 오고 있으며, 2년 연속 치매관리사업 유공 우수기관으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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