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급여관리사, 맞춤형 상담 진행
[파주시=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가 17일부터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의료급여 바로알기 찾아가는 방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2024년 11월부터 2025년 1월 사이에 의료급여 수급권을 처음 취득한 605명 중에서 정보 취득이 어려운 150여 명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하며, 2~4월 신규 대상자에 대해서는 6월 말까지 2차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의료급여관리사가 직접 자택을 방문해 상담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의료급여 이용 절차와 본인부담금, 새로 시작되는 제도 및 재가 지원, 복약 및 의료정보 등을 성별, 연령, 질환 및 생활환경에 맞춰 설명한다. 이를 통해 대상자의 이해를 돕고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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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말까지 2차 교육 진행 [사진=파주시] 2025.02.17 atbodo@newspim.com |
권예자 복지지원과장은 "의료 취약 환경 속의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눈높이에 맞춘 설명을 강조했다"며 "앞으로도 적절한 의료혜택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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