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서비스 전문성 강화와 업무 효율성 증대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는 '따뜻한 시민복지, 청렴한 사회복지'를 주제로 지난 13일 보훈회관 대강당에서 복지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초생활수급 업무를 처음 맡게 된 직원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복지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조언자로서의 역할도 함께 다뤘다.
이번 교육에서는 기준중위소득의 역대 최대 인상과 수급자 선정 기준 완화 등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변경 사항을 사례 중심으로 분석했으며, 민원 응대의 중요 요소를 안내했다.
이어 민원인과 직접 대면하는 읍면동 담당자와 본청 직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업무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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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어려움 해결책 모색 [사진=파주시] 2025.02.14 atbodo@newspim.com |
권예자 복지지원과장은 "복지 수요가 증가하면서 담당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함께 본청과 읍면동 간의 원활한 업무 협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시민들을 위한 복지 서비스에 긍정적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