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뉴스핌] 최환금 기자 = 구리시 갈매동 통장협의회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30만 원을 기탁했다.
12일 구리시에 따르면 전날 갈매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갈매동통장협의회의 천성일 회장과 백경현 구리시장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협의회의 지속적인 노력과 사회복지 공무원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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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사회 어려운 이웃 돕기 [사진=구리시] 2025.02.12 atbodo@newspim.com |
천성일 회장은 "우리 동네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하며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했다"며 "이 작은 행동이 더 많은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갈매동통장협의회의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구리시는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가 넘치는 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갈매동행정복지센터는 이번에 기탁받은 온누리상품권을 갈매동 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해 그들이 겨울철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