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경보 속 취약계층 방문과 맞춤형 복지 방안 논의
[연천=뉴스핌] 최환금 기자 = 김덕현 연천군수가 한파경보에 대응해 지난 10일 연천, 전곡, 청산의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했다. 그는 난방 상태를 점검하고 주민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연천군은 4일부터 한파경보가 발효됨에 맞춰 매일 취약계층 가정방문과 안부확인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겨울 이불, 전기담요 등의 방한용품을 지원하며 응급상황에 대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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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 건강과 안부 확인 [사진=연천군] 2025.02.11 atbodo@newspim.com |
김덕현 군수는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위한 세심한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 군수와 읍면장은 이날 논의된 지원 방안이 실질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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