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급자 등 주거취약계층 지원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는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120세대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로, 파주 지역에서 안정적 거주를 돕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120세대는 전용면적 50㎡의 1인 가구 20세대와 85㎡ 이하의 2~4인 가구 100세대로 구성됐다. 최초 임대 기간은 2년이며 최대 20년까지 거주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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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주시] 2025.02.11 atbodo@newspim.com |
신청 자격은 1월 31일 기준 파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총자산 2억4100만 원 이하 및 자동차가액 3708만 원 이하여야 하며, 1순위와 2순위 자격을 갖춘 자에게만 기회가 주어진다.
1순위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 주거지원이 시급한 가구, 저소득 고령자(만 65세 이상), 가구당 월평균 소득 70% 이하의 장애인, 2순위는 가구당 월평균 소득 50% 이하의 저소득 가구 및 소득 100% 이하 장애인으로 나뉜다.
신청을 원하는 이들은 모집 기간 내에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더욱 자세한 정보는 파주시청 및 LH청약플러스 누리집 내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