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분야의 16개 시범 사업 실시
발달장애인 치유농업 프로그램 등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10억 2000만 원을 투입해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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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연구 개발된 새로운 농업기술 보급을 위해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부산시농업기술센터 전경 [사진=뉴스핌DB] 2022.01.27 |
이번 사업은 수요자 중심으로 구성, 3개 분야 16개 사업 40곳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분야로는 벼 품종 확산, 스마트 LED 시스템 구축, 발달장애인 치유농업 프로그램 등이 있다. 센터는 1월 20일부터 2월 5일까지 신청을 받았으며 심사를 거쳐 2월 말 대상자를 선정, 3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센터는 스마트 농업기술 보급과 전문 농업인 양성을 통해 부산농업 발전에 힘쓰고 있다.
유미복 소장은 "이번 시범사업이 지속 가능한 미래농업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