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쉬핑 해운사로부터 LNGC 2척 수주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한화오션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사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을 7322억원에 수주했다고 10일 공시했다.
한화오션이 세계 최초로 건조해 인도한 LNG-FPSO [사진=한화오션] |
오세아니아 선주사는 한화오션이 세운 해운사인 한화쉬핑으로 알려졌다. 한화오션은 지난해 4월 친환경·디지털 선박 기술 검증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목적으로 한화쉬핑이라는 이름의 해운사를 설립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화오션은 해당 선박을 오는 2027년 9월까지 인도할 계획이다.
bean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