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2025년 2월 7일, 임지준 "10년 더 건강하게" 국민운동 준비위원장(따뜻한치과병원 대표원장)과 최성금 ㈜한국시니어티비 사장이 서울 방배동 시니어 TV 사옥에서 간담회를 갖고, 대한민국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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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10년 더 건강하게" 국민운동] |
이번 간담회를 통해 "요양은 짧게, 건강은 길게"라는 국민운동의 캐치프레이즈를 실천할 수 있도록 시니어 TV에서 적극적으로 알리고 홍보하기로 했다. 두 사람은 간담회 후, 해당 메시지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유튜브 홍보 영상을 촬영하며 "10년 더 건강하게" 국민운동의 취지를 강조했다.
최성금 사장은 최근 발간한 '시니어 파워 시대'를 언급하며 "건강수명이 연장되면 개인의 삶의 질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사회적 돌봄 비용 절감,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시니어 TV가 앞장서서 건강한 노후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10년 더 건강하게" 국민운동은 대한민국의 건강수명을 10년 연장하고, 돌봄 비용과 기간을 30% 줄이며, 의료비를 10% 절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치아튼튼 △영양든든 △근육탄탄 △마음단단 △검진 꼭꼭의 5대 건강수칙을 제시하며 국민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확산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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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10년 더 건강하게" 국민운동] |
임지준 준비위원장은 "10년 더 건강하게 국민운동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사회·복지·경제 등 다양한 측면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시니어 TV의 협력은 국민들에게 이 운동을 널리 알리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밝혔다.
"10년 더 건강하게" 국민운동은 오는 5월 2일 오복데이에서 본격적인 추진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며,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대한민국의 건강수명 연장과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