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뉴스핌] 최환금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6일 갈매더샵나인힐스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은 시설 안전 점검과 어르신들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경로당에 집중된 한파와 유행성 감기 전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더욱 우려한 구리시는 이에 따른 대응책을 논의했다.
백 시장은 경로당 내 난방 시설과 시설물의 안전 상태를 직접 점검했으며, 회원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수렴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그는 특히 시청 담당 부서와 갈매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에게 경로당을 수시로 방문해 현장을 확인할 것을 지시했다.
![]() |
경로당 수시 방문 현장 확인 [사진=구리시] 2025.02.07 atbodo@newspim.com |
갈매더샵나인힐스아파트 경로당 김도생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경로당을 방문해 주신 백경현 구리시장께 감사드린다"며 계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백경현 시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난방 시설 점검을 철저히 하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즐거운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