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수칙 강화로 노후 활동 기회 확대
[구리시 =뉴스핌] 최환금 기자 = 구리시 수택3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센터 3층 가온누리 쉼터에서 수택3동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5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 중에는 조별 활동 구역을 논의하며 참여자 간 상호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수택3동 노인일자리사업은 2월부터 약 11개월간 월 30시간 근무하는 형태로 진행되는 공익활동사업이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소득 창출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소속감을 높이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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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 지원 [사진=구리시] 2025.02.06 atbodo@newspim.com |
홍종민 수택3동장은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활동을 통해 더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 무사히 활동을 수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