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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가 언론 역할" 65%..."SNS 출처 확인 안한다" 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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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유튜브 압도적 1·2위
한국언론진흥재단 2024 소셜미디어 이용자 조사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한국언론진흥재단이 6일 발표한 '2024 소셜미디어 이용자 조사'에 따르면, 소셜미디어가 언론 역할을 수행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65.1%로 나왔다.

많은 이용자들이 언론사의 공식 계정(87.4%)이나 전현직 언론인의 시사채널(63.5%)을 언론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개인 유튜버/BJ가 운영하는 시사정보 채널을 언론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는 22.8%에 그쳤다.

[자료= 한국언론재단]

소셜미디어를 통해 뉴스/시사정보를 이용한 적 있다는 응답은 35.9%, 주로 이용하는 서비스는 유튜브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셜미디어 상 뉴스를 보도한 언론사 출처를 확인 안한다는 응답은 45.4%나 됐다. 소셜미디어에서 접한 뉴스 제공 언론사가 어디인지 안다는 응답은 34.7%, 모른다는 응답은 31.6%로 비슷했고, 뉴스를 보도한 언론사명을 확인하는 응답자는 22.5%로, 확인하지 않는 응답자(45.4%)의 절반 수준이었다. 출처 언론사를 알거나 확인하는 정도는 70세 이상의 경우 특히 낮았고, 연령대가 낮을수록 높아졌다.

[자료= 한국언론재단]

유튜브는 '2023 언론 수용자' 조사 결과 가장 영향력 있는 한국 언론사/매체사(상위 10개)에 포함된 바 있다.

소셜미디어는 평균 4.25개를 사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카카오톡 이용률이 98.9%로 가장 높고, 유튜브(84.9%), 인스타그램(38.6%), 밴드(28.6%), 네이버 블로그(21.7%)가 뒤를 이었다.

2030 세대에서는 인스타그램(20대 80.9%, 30대 70.7%)이 3위를 차지한 가운데, 5060 세대에서는 밴드가 이용률 3위(50대 40.6%, 60대 31.1%)로 나타났고, 40대 이하 세대에서는 이용률이 낮은 카카오스토리가 상위 10개 서비스에 이름을 올렸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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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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