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 공공서비스 실현에 기여" 기대
[의정부=뉴스핌] 신선호 기자=안전찐텐데이(안전점검의 날)를 맞아 의정부도시공사 기술직 직원들이 고양도시관리공사에서 관리하는 고양종합운동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의 목적은 고양종합운동장에 설치된 ESS(에너지저장장치)를 벤치마킹해, 친환경 에너지 설비 도입과 안전 강화를 위한 인사이트를 얻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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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도시공사 기술직 직원 7명이 고양도시관리공사에서 관리하는 고양종합운동장을 방문했다. [사진=의정부도시공사] |
이번 벤치마킹은 ESS 유지관리 및 화재 대응 방안을 직접 확인하고, 이를 기반으로 친환경 에너지 설비 도입과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정부도시공사 직원들은 ESS 운영 현장을 면밀히 살펴보며, 의정부도시공사의 안전 및 에너지 정책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용석 사장은 "이번 안전찐텐데이를 통해 ESS 벤치마킹을 진행하며, 공사의 안전관리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고, 친환경 에너지 기술 도입 가능성을 검토하게 됐다"며, "ESS 운영 관리 현장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 설비 도입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공공서비스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