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안전한 먹거리 확보 위한 방안 제시
도 축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민주, 군포1) 도의원은 3일 경기도 축산농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사)대한양계협회 경기도지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 감사패는 지난달에 진행된 행사에서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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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민주, 군포1)(가운데) 도의원은 3일 경기도 축산농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사)대한양계협회 경기도지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사진=경기도의회] |
정 부의장은 작년 10월 도내 축산업 생산자 단체 대표들과의 회의에서 경기도 축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논의했고,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구제역 및 닭 전염성기관지염(IB) 백신 지원 확대를 요구한 바 있다.
또한, 그는 더불어민주당 대표단과 함께 경기지역 축산농가 경영난 해소를 위해 2025년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 축산농가 지원 예산을 대폭 증액하기로 했다.
정 부의장은 "소와 닭 등 축산업은 도민의 먹거리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도민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축산전염병 문제 해결과 축산농가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도의원으로서 도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감사패를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경기도 축산업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기를 희망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 부의장은 앞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해 도민들의 삶이 개선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