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300명 미니 윷놀이판 무료 배부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설 연휴 동안 전주동물원을 휴무 없이 정상 운영해 귀성객과 전주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고 23일 밝혔다.
전주동물원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입장은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특히 27일부터 30일까지 동물원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뿐만 아니라 노약자와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휠체어와 유모차 무료 대여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통놀이 체험존을 마련해 투호놀이,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매일 선착순 300명에게는 미니 윷놀이판을 무료로 배부한다.시는 이번 설 연휴 동안 귀성객과 관광객의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동물원 내 편의시설과 동물사, 관람로를 정비해 쾌적한 관람환경을 준비했다. 놀이시설 드림랜드도 연휴 기간 동안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