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의 소통형 강의 프로그램 시작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는 '청년재능공유학교'에 참여할 청년 강사를 연말까지 수시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자신의 직무, 지식, 경험을 또래 청년들과 공유하는 쌍방형 소통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번 모집은 지역과 관계없이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직무·취업 ▲창업 ▲인문학 ▲문화예술 ▲재테크 성공 및 실패 ▲여행·외국어·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재능을 가진 청년이 참여 가능하다.
[사진=파주시] 2025.01.22 atbodo@newspim.com |
파주시는 청년들의 수요조사를 반영해 매달 다양한 주제를 다뤄 '청년재능공유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서로 경험을 나누고 소통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파주청년공간(GP1939)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의 '채용 공고' 게시판이나 청년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청년재능공유학교'는 2월부터 11월까지 10회 진행됐으며 참가자들로부터 평균 90% 이상의 만족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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