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미래에셋증권에서 21일 에이피알(278470)에 대해 '해외 매출 배증, 최대 실적 전망'라며 투자의견 '매수'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60,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21.0%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에이피알 리포트 주요내용
미래에셋증권에서 에이피알(278470)에 대해 '4Q24 실적은 매출액 2,156억원(YoY +42%), 영업이익 381억원(YoY +11%)으로 시장 기대치 부합을 예상한다. 해외 매출이 1,278억원(YoY +92%) 대폭 신장하여 전사 매출 비중 60%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동사는 매출 규모가 작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강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매출 YoY: 2022년 +54%, 2023년 +32%, 2024F +33%). 해외 확장과 제품 확장이 주효하다고 판단하며 양 요인들이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현재 주가는 12MF PER 15배로 업종 평균 수준이다. 업종 대비 차별적인 성장성에 비추어 부담스럽지 않다고 판단된다. 매수 유효하다.
'라고 분석했다.


◆ 에이피알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유지, 60,000원 -> 60,000원(0.0%)
- 미래에셋증권,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미래에셋증권 배송이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60,000원은 2024년 11월 18일 발행된 미래에셋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60,000원과 동일하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미래에셋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4년 05월 22일 420,000원을 제시한 이후 상승하여 24년 06월 13일 최고 목표가인 450,000원을 제시하였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다소 하락하여 최근 1년 중 최저 목표가인 60,000원을 제시하였다.


◆ 에이피알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70,636원, 미래에셋증권 가장 보수적 접근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오늘 미래에셋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60,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목표가 중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전체 목표가 평균인 70,636원 대비 -15.1% 낮으며, 미래에셋증권을 제외한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흥국증권의 65,000원 보다도 -7.7% 낮다. 이는 미래에셋증권이 에이피알의 향후 방향에 대해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70,636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448,750원 대비 -84.3%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에이피알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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