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연준 '비둘기' 굴스비 "고용 시장 둔화 덜 우려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 연방준비제도(Fed) 내에서도 통화정책 완화를 선호하는 '비둘기파'로 분류되는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제도 총재가 고용시장이 완전 고용에 가까울 수 있다며 이와 관련해 덜 우려한다고 밝혔다. 추가 기준금리 인하가 급하지 않다는 이야기로 읽힌다. 

1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공개한 인터뷰에서 굴스비 총재는 "지난 몇 달 동안 정상에서 추락해 악화하는 것과 반대로 완전 고용과 같은 수준에서 고용 시장의 안정화라는 것을 더 편안하게 여기고 있다"고 말했다. 신문은 해당 인터뷰가 이번 주 진행됐다고 전했다. 

이 같은 발언은 연준이 급히 금리를 인하할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로도 읽힌다. 연준은 지난해 9월 이후 총 3차례 완화를 통해 기준금리를 총 1.00%포인트(%p) 인하하고 속도 조절에 나설 것을 시사했다.

올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의결권을 갖는 굴스비 총재는 지난해 실업 증가에 대한 불안함이 9월 연준의 공격적인 첫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지지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당시 연준은 이른바 '빅컷'으로 불리는 0.50%p 금리 인하에 나섰다.

이와 관련해 굴스비 총재는 "지난해 중반 실업률이 조금씩 올랐고 연말까지 최저점에서 1.00%p가 상승했다"며 "나는 당연히 걱정했고 역사적으로 실업률이 1.00% 오른 후 더 오르지 않는 사례는 대체로 없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1월 4.2%까지 올랐던 실업률은 한 달 후 4.1%로 다시 내려왔다. 이와 관련해 굴스비 총재는 전반적인 고용시장 지표에서 악화를 덜 목격하고 있으며 지난여름부터 추세가 둔화의 시작이라기보다 뜨거운 고용시장에서 더욱 균형 잡힌 것으로의 조정에 가깝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나는 고용시장 지표가 완전 고용과 같은 균형의 개념을 압도적으로 가리키고 있다고 느낀다"며 "다양한 지표가 같은 것을 가리킨다는 사실이 그것에 더 안도감을 준다"고 말했다.

연준은 오는 28~29일 올해 첫 FOMC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도널드 트럼프 차기 정부의 정책이 경제에 미칠 영향을 가늠하고 인플레이션 및 고용 추이를 지켜보기 위해 이번 회의에서는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미국의 기준금리는 4.25~4.50%다.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 [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