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할인 혜택, 최대 20만원 구매 가능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홍남표 시장이 16일 설 명절을 앞두고 2025년 첫 지류형 누비전 발행을 기념하며 시내 주요 은행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홍남표 창원시장(오른쪽 두 번째)이 16일 2025년 첫 지류형 누비전 발행을 기념해 은행을 방문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있다. [사진=창원시] 2025.01.16 |
출근길에 홍 시장은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참여를 독려했다.
지류형 누비전은 명절 기간에만 판매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고안된 종이형 상품권이다. 지역 주민들은 이를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화폐를 활용하고 소비를 촉진할 수 있다.
할인율은 7%이며, 개인당 최대 20만 원까지 구매 가능하다.
홍 시장은 "누비전은 지역 내 상점에서만 사용 가능해 지역 상권에 실질적 도움을 준다"며 "시민 여러분의 작은 참여가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큰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누비전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 및 접근성을 강화해 지역 경제와 상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