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소득 안정과 기후위기 대응 위한 전략 추진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는 올해 농업인 소득 안정망인 농업직불 관련 예산으로 지난해보다 721억 원 늘어난 5848억 원을 편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농업인 소득 안정망 강화를 위한 조치로, 기본형 공익직불금과 기후위기시대 식량안보 강화를 위해 선택형 전략작물 직불금, 저탄소농업 프로그램을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기본형 공익직불 신청 포스터. [사진=전남도] 2025.01.16 ej7648@newspim.com |
기본형 공익직불금 예산은 전년도 대비 111억 원 늘어난 5015억 원으로, 지급단가를 평균 5% 인상했다. 이에 따라 1ha당 100만~205만 원이었던 면적직불금이 136만~215만 원으로 인상해 지급된다.
논·밭 지급단가의 격차도 완화됐다. 곡물 재배 등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전략작물 직불금 예산은 545억 원에서 806억 원으로 늘었다.
특히 저탄소 농업 프로그램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신청 면적 최소기준을 50ha에서 20ha로 완화하고, 예산도 9억 원에서 27억 원으로 증액했다.
유덕규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해 기후위기와 청년농 육성 등 다양한 신규 선택직불을 발굴해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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