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수도관이 얼어붙어 불편을 겪은데 불만을 품고 집주인을 불러 흉기 위협한 세입자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로고 [사진=뉴스핌DB] |
부산 동부경찰서는 특수협박 등 혐의로 A씨를 구속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9시31분께 부산 동구 초량동 자신의 집 수도관이 추위로 얼어붙자 집주인 B(70대)씨와 수리문제로 다투다가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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