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가정 대상 방학 중 급식 지원 확대
[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2025년부터 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도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진주시가 2025년 새해를 맞아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아동자립지원 확대 및 지역사회 돌봄체계 강화 등 다양한 아동 관련 시책을 펼쳐 아동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선다. 사진은 진주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4.02.15. |
'행복 두끼 프로젝트'는 급식 대상을 확대하고 맞벌이 가정을 위한 방학 중 급식 지원을 포함해 아동 급식의 질을 높인다.
저소득층 아동 자립 지원도 확대된다. 가정위탁 및 시설보호아동의 자립정착금이 1500만원으로 인상된다. 디딤씨앗통장 신청 대상도 차상위계층 아동까지 확대된다.
다함께돌봄센터가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운영된다. 2024년 '진주복합혁신 다함께돌봄센터'에 이어, 올해 4개소가 추가 개소돼 총 12개소에서 서비스가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시책을 통해 아동친화도시 진주시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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