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문화 확산·공동체 화합 목표
[포천시=뉴스핌] 최환금 기자 = 포천시가 시민과 함께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공동체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 '올해의 책' 후보 도서를 추천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추천 접수는 오는 10월 14일부터 31일까지 포천시도서관 누리집 및 리브로피아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포천시 도서관 및 지역 서점에서도 서면으로 추천할 수 있다.
올해의 책은 시민이 함께 읽고 공감할 수 있는 도서를 선정해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고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선정 부문은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청소년, 성인, 포천작가 등 5개 부문으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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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천시] 2025.01.15 atbodo@newspim.com |
후보 도서로는 지나치게 어려운 내용을 다루거나, 종교적 및 정치적 편향이 강한 도서, 단순 흥미 위주의 도서는 제외된다. 선정된 도서는 전국 독후감 공모전,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독서진흥 사업을 통해 널리 공유될 계획이다.
포천시 올해의 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포천시 도서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