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감자·옥수수·고추 전문 교육 경쟁력 강화
[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 기장군은 지역 농업인의 새해 영농활동을 지원하고자 13일부터 '2025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기장군농업기술센터 전경[사진=뉴스핌DB] 2023.03.22 |
이번 교육은 기장군농업기술센터의 주요 교육 과정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영농설계를 돕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핵심 기술과 정보를 제공한다.
교육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아카데미관 대강당에서 열리며, 공통 분야로 ▲새해 영농계획 ▲농업정책 변화 ▲공익직불제 ▲농업신기술 시범사업이 포함된다. 아울러 ▲벼 ▲감자 ▲옥수수 ▲고추에 관한 전문 분야 교육도 진행된다.
참가 농업인들은 맞춤형 강의와 함께 안전용품 및 유용미생물(EM)을 제공 받는다.
정종복 군수는 "농업인들이 교육을 통해 영농 계획을 새롭게 세우고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효율적인 영농활동과 소득 증대를 위한 지원 방안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psj94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