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지난 6일 신규 고문변호사 1명을 추가 위촉하며 법률 자문 인력을 5명 체제로 강화했다.
박상수 삼척시장(오른쪽)이 김민기 변호사에게 고문변호사 위촉장을 수여했다.[사진=삼척시청] 2025.01.07 onemoregive@newspim.com |
신임 고문변호사로는 김민기 변호사(법무법인 대웅)가 위촉됐다. 김 변호사는 현재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 민사조정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이번 위촉은 다양한 시민 요구와 복잡한 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기존 이주해, 김규수, 방경희, 이재욱 고문변호사가 재위촉돼 총 5명의 고문변호사가 2025년까지 활동하게 된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고문변호사의 전문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전문지식으로 법률 자문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민기 변호사는 위촉식 후 '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통해 이웃사랑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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