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레인보우로보틱스 최대주주로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삼성전자의 연결 자회사로 편입된 영향이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오전 10시 27분 기준 전일 대비 29.99% 오른 21만1500원을 기록 중이다. 직전 거래일 15% 급등한 데 이어 이날 상한가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로고=레인보우로보틱스] |
삼성전자는 2023년 레인보우로보틱스 지분 14.7%를 인수하며 보유 중인 콜옵션을 행사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레인보우로보틱스 지분을 35%로 늘려 최대주주에 올라섰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삼성전자의 연결재무제표상 자회사로 편입될 예정이다.
onewa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