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이달 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공급을 시작한 '여수 율촌 벽산블루밍'은 율촌 최초의 26층 광양만 오션뷰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여수 율촌 벽산블루밍] |
광양만이 보이는 율촌 최초 하이엔드 오션뷰 아파트인 '여수 율촌 벽산블루밍'은 여수시 율촌면 조화리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26층 아파트 및 오피스텔 5개 동과 부대 복리시설의 총 448세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국민 타입인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쾌적함이 돋보이는 혁신 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특히 부동산 시장의 건설자재비 상승 및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25년에도 분양가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분석되면서, 수요자의 부담이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상황에서, 10년 장기일반 민간임대 아파트는 내 집 마련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여수 율촌 벽산블루밍'은 10년 장기일반 민간임대 아파트로,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주택 소유자도 계약이 가능하다.
10년간 내 집처럼 거주하여 임대 기간을 채우고 난 뒤 분양으로 전환을 선택할 수 있으며, 퇴거 시에는 임대보증금을 반환받을 수 있다. 지위권 양도가 가능하기 때문에 별도로 통보받은 양도 가능일 이후에는 자유로운 전매가 가능하다. 취득세, 종부세, 재산세 등 세금 부담도 없으며, 일대 집값 시세와 상관없이 합리적인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단지의 주변에는 개발 호재도 있다. 율촌면은 율촌 테크밸리 개발 예정지로 미래 가치를 높인다. 율촌 테크밸리는 1만 5천 가구와 3만 5,000여 명의 수용 가능한 인구 및 주택 계획 수립을 포함하며, 친환경 융복합 신산업, 산학연 클러스터와 워라밸과 주거, 문화가 공존하는 남해안권 혁신 클러스터형 복합 신도시로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친환경 융복합 신산업에는 그린 수소, 2차 전지 산업, AI 비롯해 동부권 거점의 첨단 스마트 물류단지, 탄소 저감형 바이오 화학 산업 등으로 계획되어 있다. 또 전문 인력 양성과 연구개발, 상품 기획, 산학연관 연계 촉진, 여건 조성 등 산ㆍ학ㆍ연 클러스터가 조성되며, 쾌적한 배후 주거단지 및 대규모 공원 녹지, 복합 쇼핑몰, 문화와 교육 특화 시설 등 워라밸과 문화가 공존하는 시설들도 계획된 사업이다.
단지는 이러한 대규모 산업단지의 출퇴근이 편리한 배후 주거지로 손꼽히고 있다. 단지 가까이 율촌 테크밸리를 비롯해 전남테크노파크, 율촌 1, 2 산업단지, 해룡일반산업단지, 광양항 서측의 산업단지까지 직주근접이 가능하다.
'여수 율촌 벽산블루밍' 주변에는 엑스포대로 및 여순로 등 지역 내 주요 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호남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 순천완주고속도로 등을 통해 전국 주요 도시로의 진출입이 쉽고, KTX 순천역과 여수공항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또한 등ㆍ하교 걱정 없는 교육 환경도 갖추고 있다. 단지 앞 도보 통학이 가능한 율촌초등학교가 자리하고 있으며, 인근에 율촌중학교, 시립율촌도서관을 비롯해 대규모 택지 개발로 인한 신학군 형성이 예상되는 만큼 교육 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여수 율촌 벽산블루밍' 주택 홍보관은 여수 덕충동 일원에 마련되어 있으며, 주택 홍보관을 통해 자세한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