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7일 오후 4시 시청 대강당...'귀찮은 것을 즐겨라' 주제 강연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수원시는 개그우먼 팽현숙씨가 내년 1월 7일 오후 4시 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162회 수원새빛포럼 강사로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수원새빛포럼 홍보 포스터. [사진=수원시] |
'귀찮은 것을 즐겨라'를 주제로 강연한다.
팽현숙씨는 방송인이자 재테크 전문가, 사업가, 요리 전문가로 일하며 여러 방면에서 성공을 거뒀지만, 성공하기까지 수많은 실패도 겪어 '열정과 도전의 아이콘'으로 불린다.
팽씨는 요식업 등 사업을 하며 깨달은 '귀찮음의 미학'과 포기하지 않는 도전 정신, 실패를 성공으로 바꾸는 힘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1985년 제3회 KBS 개그 콘테스트에서 장려상을 받으며 데뷔한 팽씨는 40년 동안 꾸준히 활동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1991년 개그맨 최양락씨와 결혼한 팽씨는 2020~2021년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 남편과 함께 출연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수원새빛포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강연이다.
별도 신청 없이 포럼 당일 수원시청 별관 대강당을 찾으면 된다.
ssamdory7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