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소방서는 낸 2월까지 4개월간 겨울철 기간 화재안전대책 추진의 일환으로 체류형 관광도시 맞춤형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경남 사천소방서가 숙박시설 화재 시 신속한 대피를 위한 '스탠딩 안내판'을 설치하고 있다.[사진=사천소방서]2024.12.23 |
지난 10월 26일 사천시 '2025 사천 방문의 해' 선포식과 관련하여 관광도시 사천시의 핵심 추진 전략인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에 맞춰 관광 등 방문객이 주로 이용하는 숙박시설과 주요 관광지에 대해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에 사천소방서는 ▲ 숙박시설 화재 시 신속한 대피를 위한 '스탠딩 안내판' 설치 ▲ 등록야영장 및 도서지역 내 대형소화기 비치 ▲ 주요 관광지 일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 축제‧행사장 청정소화기 무상대여 등 사천시 안전을 위해 빈틈없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재수 서장은 "2025 사천 방문의 해를 맞아 사천시민과 사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대책 추진으로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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